
딸 감기, 그리고 내돈내산 테라플루 이야기요즘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집에서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한창 웃고 떠들며 에너지가 넘쳤던 딸이 갑자기 힘이 없어졌습니다. 기침이 이어지고 열도 약간 나는 것 같아 걱정이 커졌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바쁜 시기라 병원도 쉽게 열지 않는 날. 바로 1월 1일이었습니다.이날, 저는 딸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병원을 찾아서휴일이라 병원이 열었을까 걱정하며 근처 병원을 검색했어요. 정말 다행히도 문을 연 병원이 한 곳 있더군요! 그런데, 이게 웬걸? 병원 앞은 마치 유명 맛집 대기줄처럼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감기 환자뿐 아니라, 이런저런 이유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로 가득했죠.딸을 데리고 한참 기다리다가 갑자기 생각했습니다."이렇게 기다리다가는 더 아프겠다."결..
건강
2025. 1. 2.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