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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Z세대(1997~2012년생)의 설날 풍습

memo202029 2025. 1. 25. 22:4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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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세대

     

     

     

     

    Z세대(1997~2012년생)의 설날 풍습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거 세대와 비교했을 때 Z세대는 기술과 문화의 영향을 받아 설날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있는데요. Z세대가 설날을 보내는 몇 가지 특징적인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모바일 세배와 덕담 공유


    Z세대는 설날에도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직접 세배를 못 가는 경우 영상 통화로 세배와 덕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많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짧은 설날 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예: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으로라도 인사드려요!”






    2. 간소화된 차례상


    전통적인 차례상을 생략하거나 간소화하는 가족 문화가 많아졌습니다.
    Z세대는 종종 자신만의 방식으로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거나, 차례를 지내는 대신 외식을 선호합니다.

    차례상 대신 밀키트 전통 음식을 이용하거나

    설날 브런치처럼 새로운 방식으로 명절 음식을 즐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용돈 문화의 변화


    설날의 핵심 이벤트인 용돈! Z세대는 전통적인 봉투 대신 모바일 송금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용돈을 받으면 즉시 주식 투자, 저축 앱 활용 등으로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어린 동생들에게 용돈을 주거나,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성숙한 모습도 보입니다.




     

     

    4. MZ 세대답게, 개성 있는 전통복장


    Z세대는 전통 한복을 입기보다는 한복을 현대적으로 변형한 패션을 즐깁니다.

    평상복과 섞어 입거나,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현합니다.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에 올리며 설날을 기록하기도 하죠.





    5. ‘나만의 설날’ 문화


    Z세대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혼자서 넷플릭스 드라마 몰아보기

    오랜만에 여유롭게 독서

    카페에서 일기 쓰기 등의 활동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6. 새해 계획과 콘텐츠 제작


    설날을 단순히 가족 행사로만 여기지 않고,

    설날 브이로그를 찍어 유튜브에 올리거나,

    소셜 미디어에 올해 목표를 다짐하며 동기 부여 콘텐츠를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Z세대의 설날 풍습은 전통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해 새로운 설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설날을 ‘가족 행사’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한 시간, 그리고 개성을 표현하는 날로 활용하며 이전 세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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